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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거 같지 않았어, 솔직히 질줄알았어(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4. 22. 07:51
September is the time of baseball magic by kevindooley
그래서 끝까지 보지 못했어
신경현을 볼넷 내보낼 때 감이 팍 꽂혔지...불길하다.
역시 왜~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자문자답으로 답답한 마음을 풀어봅니다.
정말 태업이라도 하는건가?
-> 설마 그러지 않을거라고 믿고 싶은데....선수들 눈빛이 이상해
양승호감독의 최고 장점이 선수들과의 소통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 이야기를 들어주기만 하는건가봐
라인업에 혼란만 가중하고 결과물은 없고
-> 로이스터색을 지우려고만 하지말고 한번 시도라도 하길~
간만의 꼴데라는 소리들으니 정겨운가?
-> 난 정말 싫어
고원준만 들입다 쓰는 이유는 조금 알 것 같다.
-> 졌지만 올리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롯데 선수들은 하나같이 스트레스에 약해
-> 터프한 상황에서 제몫을 하는 선수가 너무 적어...
이상태로 sk를 만나는거 겁난다
-> 다행히 정지훈이 도와주는구나~ 감솨 무한 감솨~
안타하나없이 전준우의 센스로 선취점을 따냈을 때는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고 이길 것 같다는 헛된 희망을...
-> 아무튼 고마워....
장원준이 긁히는 날이었는데 너무 일찍 내린거 같어
-> 뭐 그럴수도 있지, 김사율이 못던진거라 봐야하는게 맞을거 같어
정지훈이 마음을 다잡는 기회를 주니까 제발 독기서린 눈빛으로 주말경기에 나서주길 바래~
->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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