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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골든글러브 이모저모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12.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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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결정되었습니다. 지명타자 포함 총 10개의 포지션에서 올시즌 가장 주목되는 활약을 한 선수들이 수상을 했는데요. 수상자의 면면을 보면 크게 논란의 여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홍성흔은 6번이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역대 골든글러브 최다수상인 8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두산, 엘지, 넥센은 수상자를 한명도 배출하지 못하면서 쓸쓸한 겨울을 보내게 되었는데요. 7회수상에 도전했던 엘지의 이병규, 4회연속 수상을 노리던 두산의 김현수는 특히 안타까웠습니다.


    <구단별 수상자 숫자>

    - 롯데 : 4명
    - 기아 : 3명
    - 삼성 : 1명
    - 한화 : 1명
    - SK : 1명


    2010년2011년 골든글러브

    이대호, 홍성흔만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얼굴



    이대호, 홍성흔만 제외하고는 2010년에 비교해서 8명이나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비교적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특히 손아섭(1988년생), 안치홍(1990년생)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 일본의 오릭스로 떠나는 이대호의 눈물도 인상깊었는데요. 가서도 열심히 하고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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