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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역대 파이어볼러들(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2. 1. 29. 07:302012년 시즌을 앞두고 롯데는 최대성이라는 파이어볼러(Fireballer)가 가세하게 되었습니다. 최고 구속 158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뿌린적 있기에 더욱 그의 가세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대성 말고도 진명호도 최고구속 150km까지 나오고 있는 유망주 선수죠.
그럼 최대성 이전 롯데에서 기대받았던 파이어볼러들을 살펴볼까요?
1. 박동희 : 155km
박동희, 슈퍼베이비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롯데 강속구 투수의 원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선수생활 마치고 아쉽게도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2. 강민영 : 150km강민영, 180cm도 되지 않는 왜소한 체격으로 엄청난 강속구를 뿌려대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였지만 심정수를 상대하면서 얼굴을 맞추고 말았고 그 후유증으로 결국 공을 놓고 만 비운의 유망주.
3. 김수화 : 150km
김수화, 순천효천고의 에이스로 큰 기대를 받고 롯데 유니폼을 입었는데 입단하자마자 부상을 입고 결국 넥센으로 이적해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롯데의 파이어볼러는 누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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