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17년 2차 신인지명 회의, 유격수 빅3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6. 8. 9. 17:20

    2017년 2차 신인지명회의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10개구단 저마다 자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스카우팅 리포트를 뒤지며 동분서주 하고 있는 가운데 너나할 것 없이 이번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의 빅4는 마산용마고의 이정현, 시카고컵스에서 돌아온 김진영, 경남고의 손주영과 이승호로 가장 우선 높은 지명 순위를 가지고 있는 kt는 이미 마산 용마고의 이정현을 점찍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을 정도로 빅4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10개 구단 체제가 되면서 각팀은 쓸만한 투수를 보유하는 것이 지상과제가 된 마당에 빅4들이 2차 1라운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투수말고도 각팀은 저마다 전력에서의 weak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이후 라운드 부터는 야수들에 대한 지명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내야수 자원 문제로 고생하고 있는 몇몇 팀, 대표적으로 롯데의 경우 내야수 지명에 과감하게 뛰어들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중으로 1라운드는 제외하더라도 2라운드에서는 내야수 지명을 예상한다. 특히 이번 고교야구 졸업생들 중 가장 뛰어나다는 동산고의 김혜성을 필두로, 순천효천고의 박성한, 제물포고의 김민수가 후보군들이다. 이미 많은 팬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들로 이들이 2라운드를 넘어서 지명 받을 것이라는 예상은 거의 없는 상태다.


    특히 김혜성의 경우 입맛에 맞는 투수가 없는 팀이라면 1라운드에서도 과감함을 드러낼 수 있을만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데 182cm에 80kg로 다소 사이즈가 작긴 하지만 우투좌타로서 고교 3년 통산 타율이 0.416에 ops가 1.069에 이르는 말그대로 고교 최고 타자 중 한명이다.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이 따라가지 못한다고는 하지만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런데 이외로 연고 구단인 SK는 김혜성보다 체격조건이 좋은 제물포고의 김민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184cm, 86kg)


    말이 나온김에 김민수 이야기를 해보자. 일단 고교 3년동안의 통산 기록은 김혜성에 비할바가 되지 않는다. 수비력도 김혜성을 완벽히 누를 정도로 뛰어나지 않고 탄탄한 신체 사이즈를 발판으로 정교함보다는 장타력에서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김혜성 0홈런, 김민수 3홈런) IF일 뿐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효천고의 박성한이다. 고교 1~2학년때까지만 해도 2할 초반에서 머물다가 3학년에 비로소 0.370으로 대폭발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년 반짝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타격재능이라는 것이 한번 눈을 뜨게 되면 일정 수준의 레벨로의 상승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박성한의 재능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이번엔 장타쪽을 살펴보자. 앞서 말한대로 김혜성은 고교3년 통산 5할이 넘는 장타율을 기록했음에도 홈런은 단한개도 쳐내지 못한 중거리 타자로서의 면모를 뽐냈다.(3루타는 무려 12개) 라이너성 타구 생산과 빠른발이 더해진 결과로 발을 통한 장타 생산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박성한은 3년간 1개의 홈런, 김민수는 3개의 홈런을 쳐냈다. 고교야구에 나무배트가 사용되면서 장타력 있는 타자들의 실종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유격수로서 3개의 홈런을 (1학년 0개, 2학년 1개, 3학년 2개) 친 김민수의 힘은 인정할만하다. 그렇다고 해서 현상황에서 김민수의 파워가 김혜성의 재능을 넘어설 정도냐는 것에는 동의하기 힘들다.



    마지막으로 눈야구와 스피드다. 공격적인 모든 비율스탯에서 아름다움을 뽐내온 김혜성은 이번에도 가장 도드라진 성적을 냈다. 삼진보다 볼넷을 30%나 더 많이 얻어낼 정도로 선구안이 뛰어났고 도루는 35개나 기록했다. 김민수, 박성한의 도루를 합친 것(17도루)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고교야구 기록을 100% 신뢰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번 년도 고교 졸업생 유격수 중에서는 김혜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수비 : 김혜성 14실책, 박성한 15실책, 김민수 12실책


    김혜성은 전형적인 리드오프 혹은 테이블세터로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셋 중에서 가장 빨리 1군에 얼굴을 내밀 수 있는 자원, 박성한과 김민수는 즉시전력감보다는 앞으로 3~4년을 바라보고 육성할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들 모두 그간 수많았던 초고교급 타자들이 겪었던 고교야구와는 차원이 다른 빠른 직구, 변형직구, 변화구에 제대로 적응해낼 수 있느냐는 본인들이 이겨내야할 부분이다.


    롯데는 현재 키스톤쪽에서의 뎁스가 두텁지 않다. 유격수는 문규현-오승택-(신본기 전역예정), 2루수는 정훈-이여상-김동한체제로 구성이 되고 있는데 2군에 고개를 돌려봐도 이들을 넘어설 자원은 없다. 당장은 고사하더라도 몇년 후 성장을 기대할 선수를 찾는 것이 힘든 상황으로 (2군 : 허일, 황진수, 손용석) 내야수 수집에 더이상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된다. 양적인 문제가 시급하다고 해서 고만고만한 선수들로 채우기 보다는 야잘잘 한명 제대로 꽂아놓고 육성시키는 것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부분과 부합한다. 그리고 더 성공가능성도 높다.


    롯데가 1라운드로 빅4로 불리는 투수들 중 누굴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번 시즌 투수쪽에서 영건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 상태라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1라운드에서 굳이 투수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든다. 즉, 과감한 선택을 하는 것을 기대해본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김혜성이길 예상해본다.


    댓글 32

    • 세스롤린스 2016.08.09 21:57

      맞습니다. 선택과 집중. 이것이 되야 매 해 새로운 얼굴이 출현하는 것이죠. 두산과 넥센,nc가 그것을 잘 하는 구단이기도 하고요. 롯데도 물론 지금 현재 뎁스 즉 물량이 시급하지만 차라리 소위 말하는 야잘잘 한명을 콕 찝어서 육성을 하는것이 오히려 팀으로 보나 그 선수의 장래로 보나 더 좋을 수 잇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롯데의 고질적인 약점이라고 하면 기본기와 내야수비 등이 팬들과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게 할건지... 30여년 넘는 세월동안 그 소리를 지겹게 들엇으면 바뀌어야 하는게 정상이고요. 롯데는 어찌보면 그동안 원년구단 이지만 하는 짓은 신생팀보다 더 못한 운영을 하엿고 매 번 조롱거리의 대상이엇습니다. 이제는 말로만 원년구단 이런거 하지말고 언제까지 v3 이 지랄 하지말고 제발 실천을 햇으면 합니다.

      • 구단 분위기도 한몫한거죠. 적당한 투자와 적당한 성적, 열심히만 하면 꼴지를 해도 된다? 라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구요. 프로의 세계에서 일등이 아니면 존재의 의미가 없다라는 절박함이 과연 롯데 선수들에게 구단에게 있는지 궁금할정도입니다. 응원하는 팬으로서 선수들을 일방적으로 몰아세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실망스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시즌 중후반이 되면 10개 구단 어떤 선수도 다 잔부상 가지고 있고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죠. 롯데 선수들만 그런게 아니구요. 그런데 유독 롯데는 경기력의 부침이 심하죠. 이건 팀 전체에 흐르는 분위기 문제라고 봅니다. 선수들 스스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목표가 너무 안일하지는 않은지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09 22:01

      2013년 NC가 처음 1군 무대에 합류하자 롯데-NC전을 '경남 라이벌', '낙동강 더비' 등으로 불렀다. 롯데의 반응은 '신생팀과 라이벌은 무슨 라이벌이냐'였다. 맞았다. 라이벌이 아닌 천적 관계가 됐다.

      오늘 경기 (9) 끝나고 나온 기사인데 이렇게 처참할 수가 없습니다. 13대0. 비단 오늘경기 뿐 아니라 그동안 철저히 당해왓죠. 롯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프런트 전력분석은 자존심도 없는 작자들인것 같고요. 한 팀에게 그것도 지역 근방에 잇는 팀에게 이제 1군리그 참여 4년차인 팀에게 매번 짓밟히고도 잠들이 오고 독기라는게 없는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경기장 가서 춤이나 추는 팬들도 한심하죠. 팀이 밟히는데 거기서 히히덕 좋다고 엠프 틀어놓고 춤추는 건 도데체 자존심이 있는작자인지 없는 작자인지 욕이나오더라고요. 이제 6번 남앗는데 안경현의 말인 어떡합니까... 가 아니라 제발 좀 집중력 발휘햇으면 합니다.

      • 밝히는거 아예 얼굴을 못들정도로 밟혀서 변명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걸 기대하기도 합니다.(변태기질인가요?) 선수 한명 한명이 문제가 아닙니다. 윗 댓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롯데 선수들만 힘든게 아니죠. 힘든 와중에서 상대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을 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데 롯데는 왜 항상 집중에서 걸릴까요? 부담스러워서? 다른 팀은 뭐 부담스럽지 않나요? 기본적으로 야구를 하는 목적, 팀의 목적, 자신들이 몇천, 몇억을 받는 이유를 근본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저 말로만 팬퍼스트, 팀퍼스트 하지말구요. 팀퍼스트 한다는 선수들의 스윙이 아니죠. 롯데1번부터 9번까지요. 그리고 팬퍼스트한다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아니죠. 수비하는꼴보면

    • 세스롤린스 2016.08.09 22:06

      동산고 김혜성을 저도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봤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잇어서 꽤나 놀랫습니다. 일단 내야안타가 많다고 하고 벌크업은 죽어도 안되는 체형이고 수비가 구리다 라고 하고 역시나 롯데와 마찬가지로 센터 내야 뎁스가 허약한 지역 연고팀 sk가 거른 이유가 잇다면서 김혜성을 좀 낮게 평가하는 팬 무리들이 잇네요. 아무튼 정말 아마야구의 단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야구는 말그대로 144경기 장기적인 시점에서 선수평가가 가능하지만 아마야구는 특정 대회 성적만 가지고 비교적 적은 샘플 가지고 평가를 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말이 여러곳에서ㅠ나오는 것 같습니다. 롯데가 드래프트 장에서 어떤 선택을 할 지는 잘 모르겟지만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줫으면 합니다. 작년처럼 좌완이 급하다고 무조건 올인하지말고.

      • 전 아마선수들을 전문으로 보는 사람이 아니지만 가끔 지명때 살펴보면서 중요하게 느끼는 것이 야잘잘이냐는 거죠. 고교야구 수준과 프로의 수준이 좁혀질 수 없는 격차가 생긴 마당에 고졸 즉전감이라는 말은 공허합니다. 그가 고교시절 보여준 능력이 고교야구에만 통할까? 프로에서도 통할까? 이런 비교도 부질 없구요. 핵심은 그가 야구라는 스포츠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느냐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김혜성은 기록도 기록이거니와 멘탈부분까지 야잘잘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선수죠. 기본적인 재능이 좋은 선수는 시간이 문제지 터집니다. 박경수, 오지환, 하주석 등등 고교시절 날고 긴다던 야잘잘 유격수들 프로와서 죽을 쑤긴 했지만 결국 자리 잡았던 것을 기억해야죠. 당장이 아니라 적어도 2~3년 제대로 육성하면 야잘잘들은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09 22:15

      박세웅

      오늘(9) 모습은 정말 실망 스러웟습니다. 작년과 같은 모습이 얼굴 표정에서 나왓죠. 1회에 자기 뜻대로 안되니 얼굴 시뻘개 져서 볼질하고 공 밀어넣고 호흡도 일정치 못하고 등등. 그래도 위안인 건 강판되기 전까지 후속 이닝은 나름대로 침착하게 햇다는 것인데 정말 이런 모습은 안보엿으면은 합니다. 지금은 연습경기나 시즌 초반이 아니죠. 팀의 생사가 걸린 문제입니다. 물론 22살의 미완의 대기가 팀 선발진이 아작난 상황에서 짊어지는 짐이 많다는 건 팬으로서 안타깝고 안쓰럽지만 이런것도 이겨낼 줄 알아야 더 큰 선수로 도약을 한다고 봅니다. 과거 수많은 롯데팜 투수들처럼 쫄보가 되지 않았으면 하고요 그리고 안경현 말처럼 커브를 좀 썻으면 하는바램이 있습니다. 오늘의 패배로 위축들지말고 좋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고 다음경기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 박세웅은 아직 멘탈이 확실한 선수가 아니죠. 어린 선수가 돋보이다 보니 기대감이 많이 높아진 부분도 있구요. 전 박세웅, 박진형, 박시영 등이 아무리 경기를 망친다고 해도 세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성적이 나빠도 이들 보는 맛에 최근 경기를 보는 것이니까요. 작년에 비하면 평균자책점도 많이 내렸고 승수도 꽤 많이 챙기는 발전을 했고 내년이면 조금 더 발전하고 그 이듬해는 더 발전하겠죠. 중요한 경기에서의 답답함은 공감하지만 그래도 이번 경기를 통해서 본인이 느끼는 것이 많을 거라 생각하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비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투수가 볼질하고 안타 맞고, 홈런 맞아서 점수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수비가 실책해서 실책성 수비해서 점수주고 아웃카운트를 잃는 일은 당연한게 아닙니다. 정신차려야죠. 호수비를 해서 투수를 도와주지는 못할지언정 답답합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09 22:21

      요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확실히 디테일이 강해야 팀이 강해진다고 느낍니다. 제가 로이스터 노피어 때부터 팬이 되서 그저 한방 뻥뻥 치는 야구가 답이다 라고 생각해왔고 김성근의 벌떼야구가 답이다 라고 생각해왔던 시절도 있었지만 결국은 디테일야구 라고 봅니다. 즉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서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플레이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안경현 해설도 롯데야구가 언제까지 한방에 의존하는 야구말고 디테일 스러운 야구로 바껴야 한다고 지적을 했죠. 이말은 즉 선수들이 무조건 휘두르는게 답이 아니고 때론 참을성도 있어야하고 하는것을 가르친다고 봅니다.

      • 그나마 조원우 감독이 아기자기한 이런저런 작전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적도 많았고 실제로 승리로 이어지기도 하는 등 소폭의 변화는 있는데 선수들이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죠. 예전 글에도 썼지만 번트 하나 제대로 대지 못하는 선수들 수두룩하고 장타치고 1루밖에 가지 못하는 선수들도 많구요. 주전과 백업의 차이, 백업과 2군의 차이도 너무 크고... 기본적인 선수단 전력편차가 심한 상황이라(투수쪽은 나아졌지만) 단순히 디테일이라고만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는 항상 그렇지만 전력, 디테일, 집중력 이런거 말할때마다 실마리를 어디서 찾아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답해요.

    • 세스롤린스 2016.08.09 22:24

      박종윤

      정말 이 선수는 야구경기를 할때 어떤생각을 가지고 야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단 오늘경기 뿐아니라 그가 강제 주전이 된 2012년 부터 항상보면 진심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휘두르는것 밖에 모르고 수비때도 리버스병살이라던가 홈송구 같은것도 제대로 못해서 어버버 하고 그렇다고 타격은 뭐 말할것도 없는 선수인데 정말 싫습니다. 이제는 그만봤으면 합니다.

      • 박종윤의 나이도 33살인가 그렇죠? 수비 좋다는 말도 이젠 옛말입니다. 반사신경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손용석과 같은 전철을 밟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점에서 보면 김상호가 조금 더 임팩트를 보여줘야 하는데 아쉽죠. 특히 롯데 내야수들의 송구를 다 소화해줄 수 있는 수비력이 되야하는데 여기서 문제인 것 같아요. 타격이야 박종윤을 넘어섰지만. 조원우 감독도 이런 부분에서 김상호와 박종윤을 조심스럽게 출장 배분을 하는 것 같은데 과감해야 한다고 봅니다. 질질 끌 일이 아니에요.

    • 세스롤린스 2016.08.09 22:41

      올해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제 역할을 못해주는 탓에 롯데가 치고 나가질 못하네요. 순위싸움이 점점 치열해 지는 판국에 이제는 해줘야 할 용병들이 자신들의 경기 때 승리를 책임져 줄 수있는 역할을 해야하는데 지금으로선 자신이 없네요. 특히 린드블럼이 이렇게 동네북 신세로 전락할 지 몰랏고 레일리도 6월 이후에는 완전 기본 5실점은 내주는 투수로 전락한 것이 큰 것 같습니다. 선수들이 이럴 때일수록 1구1구에 집중을 햇으면 좋겟고 특히 강민호의 말을 잘 듣고 던졋으면은 좋겟습니다. 물론 강민호도 사람인지라 미스할 때가 잇죠. 하지만 지들 멋대로 공 던질 바에는 차라리 강민호에게 의지를 해서 던지는게 보다 나은 선택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적극 동감입니다. 투수의 컨디션은 투수 본인보다 포수가 더 잘알죠. 포수가 던지라는 대로 던지면 좋은 것이 투수 본인 스스로가 실투에 대한 실점에 대한 책임감을 덜 수 있다는 것도 있죠. 강민호 믿고 미트 대는 쪽으로 던져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는데 무너진다. 그럼 저도 강민호 욕하겠습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10 06:33

      어제 안중열이 선발포수 였던데 제가 흔히말하는 리드충이나 볼배합충은 아니지만 확실히 아직까지는 강민호보다 포수로서의 능력치의 차이는 나는것같네요. 제가 이것을 느낀게 박세웅이 초반에 고전을 하면 뭔가 패턴을 바꿔가며 게임운영을 해가거나 안정을 취하게끔 템포를 조기에 끊었어야 하는데 게임이 꼬이니깐 박세웅과 함께 덩달아 침착하게 하지 못하고 흥분을 하더라고요. 이런것들을 보면 롯데 포수 강민호의 비중이 왜 큰 지를 알것같습니다.

      • 22살 배터리를 구성하면서 생기는 경험미숙이 그대로 드러났죠. 안중열은 블로킹에서의 좋은 능력이 있고 기본적인 포수 재능이 좋은 선수지만 출장 경기가 많지 않고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과감해야 할 때 무난하게 가고 무난해야 할 때 과감한 부분이 보이더군요. 게다가 투수다 왠만하면 자신보다 선배다보니 본인이 리드하기 보다는 투수에 맞춰주는 것도 보이던데 포수가 당차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안중열 스스로가 성장하는데 키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하구요.

    • 세스롤린스 2016.08.10 06:39

      주인장님 께서는 문규현-정훈 키스톤에 대해서 어케 평가하시나요? 2013년부터 이 두명의 콤비가 결성됬는데 전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이 둘이 10구단 중 병살처리를 제일 못하는 것 같고 공 빼는 게 유독 느린것같습니다. (특히 정훈). 사실 문규현도 정훈보다 상대적으로 나아보이는 것이지 유격수로서 어깨도 약하고 수비범위도 좁고 풋워크가 안좋죠. 그나마 문규현은 약과지만 기본기가 허약한 정훈은 말할것도 없고요. 풋워크,수비범위,송구 모든게 하위권이죠. 아무튼 롯데가 내야안정화가 되려면 반드시 키스톤 콤비의 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팬들은 타격스탯만 보고 '얘 넣어라, 쟤 2군보내라.' 라고 사이버 상에서 감독놀이하면서 놀겠지만 롯데가 강팀이 되려면 키스톤의 안정화는 필수입니다.

      • 전 예전부터 이 둘의 해체를 주장한 사람입니다. 문규현과 정훈 모두 좌우범위는 물론이거니와 대쉬 자체를 극도로 자제하는 선수들이며 송구정확도, 송구속도, 글러브질 포지션플레이 등등 뭐 하나 특출난 구석이 없어요.(그나마 문규현이 송구 정확도는 높다는 장점이 있죠.) 게다가 수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타격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첫스탭이 둘다 너무 늦죠. 그러다보니 잡을 수 있는 공들 다 놓치고 아슬아슬하다는 타구 다 세이프 주죠. 전 테이블세터의 수비력에서는 리그 최하라고 봅니다. 실책숫자 이런거 말구요. 수비력이 가장 중요한 포지션의 선수들이 공격력에서 3할2~3푼치고 홈런 두자리 수 치고 막 이러면 수비이야기 솔직히 안하겠습니다. 그런데 아니잖아요. 어설프게 2할중후반 칠거면 수비를 잘해야죠. 수비완벽하고 2할초중반 치는 키스톤 콤비가 팀에 훨씬 도움이 될 겁니다. 이런점에서 두산의 김재호는 대단한 선수죠. 그 넓은 수비범위에 뛰어난 송구능력 그리고 타격능력까지...부럽습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10 23:04

      롯데 타자들의 지나친 공격성향인지 무모함인지는 모르겟지만 확실히 상대방과의 수싸움에서 밀리네요. 특히 꼬시는 볼을 주로 쓰는 투수들에게 매번 처참한 결과를 초래하네요. 이렇게 수싸움 못하는 팀은 지구상에 롯데 밖에 없을 겁니다. 로이스터 때부터 항상 지적되온 것들이 아직도 안고쳐지고 좋은 의미에서의 노피어는 점점 안좋은 의미로 퇴색되게 만들고 아무튼 정말 선수들의 각성이 필요합니다. 말로만 팀퍼스트,팬퍼스트,원팀 이지랄 떨지말고 1번타자부터 9번타자 그리고 대타들 까지 집중력을 가지고 죽더라도 끈질긴 맛이 잇어야 하는데 이건 뭐 찬스에서는 초기카운트에 휘둘러서 죽고 신인급 투수나 중고신인급, 처음보는 투수들 공을 그냥 휘둘러서 그 녀석들 키워주고, 정말 짜증납니다. 팀은 오늘 패배로 7위던데 아직 게임차도 많지도 않고 꼴칰놈들도 호시탐탐 4위드립 치면서 나대는 판국인데 롯데도 좀 정신차리고 자신감 잇게 플레이 햇으면 합니다.

      • 작년과 거의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가나 싶네요. 시즌 중후반까지 경쟁하다가 시즌 막판에 무너지는....뭐 몇몇 선수들이 돌아온다고는 하지만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구요. 영웅스윙을 한다는 것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선수들이 자기 동료들을 믿지 못하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해결하지 못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뿌리깊게 박혀있는거죠. 내뒤 타자가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그런 믿음이 팀전체에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10 23:29

      주인장님께선 저와의 생각이 다르실수도 있겠지만 주형광 코치와 장종훈 코치에 대해서 시즌도 거의 75퍼 센트 진행이 된 와중에 평가를 하면 내년엔 두 양반 안봤으면 합니다.

      우선 장종훈 코치에 대해서 평하자면 선수들을 하나같이 붕붕 머신으로 만들고 세밀한 타격이 되지않게 한 장본인 입니다. 물론 몇년전부터 계속되었지만 유독 작년하고 올해, 득점권 특히 만루장면만 나오면 겁부터 납니다. 혹시 삽질은 안할까? 또 득점 못내겠지? 라고 겁이납니다. 실제로 잔루도 최상위권이고요. 아무튼 장종훈 코치는 2년봤으면 많이 봤습니다. 이제는 고향팀으로 돌아가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주형광 코치는 롯데 코칭하면서 누구 키웟다라는 소리 단 한명도 없엇고 그리고 운영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항상 좌우놀이를 하는 양반에 아무튼 교체 타이밍을 잘 못잡습니다. 정말로 주형광 코치는 양승호 시절때 투코여서 기대는 햇지만 올시즌 하는거 보고 실망이 크네요. 물론 야구는 선수가 하는 것이고 그 시절과 투수들의 능력치가 차이가 나는 것은 주형광 코치도 힘들겟지만 교체 타이밍이라던가 선수 기용 등은 아쉬운게 여간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선수육성능력 부터 다시 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지금 롯데라는 팀의 투수진을 이끌어가는데 주형광 코치에겐 너무나 과분한 짐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연수를 다녀오던가 염종석 처럼 해설을 하길 바랍니다.

      • 주형광 코치의 경우 선수들을 최대한 아끼려고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보이는데 그 이상이 없죠. 무릎을 칠만한 교체 타이밍이라던지 선수들 컨디션 조절, 그리고 선수들의 급격한 기량 향상 등을 바라는 것이 욕심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장종훈 코치도 선수들의 장타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만 그외의 부분, 정교함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고 후반기에 도드라지는 부분이 김문호의 대폭락을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반기 4할언저리에서 놀던 선수가 이정도로 망가졌는데 해법을 주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큽니다. 김문호가 전반기 해놓은 것이 있어 3할을 넘기고는 있고 풀타임 3할이 예상되지만 지금 하는 것을 봐서는 답답합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11 05:46

      지금 4위부터 8위까지 게임차가 3경기던데 주인장님께선 롯데가 과연 와일드카드에 진입할 것이라고 보시나요? 전 솔직히 아직도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롯데 남은경기 일정보니 사직에서 치뤄지는 게임이 많고 지금 현재 롯데 위의 있는 팀들도 기복이 있는 경기를 보이고 있기에 롯데가 지금 힘들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다운이지만 전반기 막판때 보여줬던 경기력만큼 나와주면 5위안에는 들어갈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리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지만 어제(10)경기 결과는 패전이었지만 9회 상대마무리 임창민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은 롯데가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어떻게든 이기려는 의지가 보여진다고 봅니다. 그러니 저같이 바보처럼 마냥 믿어주고 응원하는 팬도 있으니 롯데 선수들이 지금 페이스가 저하되고 힘든 시기이지만 분명 반등의 기점이 올 것이고 롯데하면 분위기를 잘 타는 팀이기 때문에 좋은 기운이 올 때 한번 거하게 몰아쳤으면 합니다.

      • 선수들이 서로를 믿어야죠. 내가 어떻게든 연결시키면 뒤에서 해결해줄거다. 내가 막으면 뒤에서 막아줄거다. 이런 끈적이는 팀케미가 있어야 하는데 어제 경기도 3:1까지 어떻게든 꾸역꾸역 막으면서 버텨야 했는데 5:1이 되면서 망친거죠. 5:5까지 간 것은 정말 칭찬해야 하지만 5:5가 된 상황에서 양팀 로스터에 남아있던 선수는 롯데가 안중열 한명이었죠. 이말은 롯데는 모든 것을 끌어부어야 겨우 엔씨와 동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구요. 너무 안좋게만 말했는데 객관적인 롯데의 현실입니다. 5강싸움. 음...물론 가능합니다. 그렇게 믿고 있구요.

    • 세스롤린스 2016.08.11 07:12

      아직 시즌은 많다면 많이 남아 있지만 이번시즌 후 최준석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요즘 스타팅 라인업 보면 거의 최준석은 대타 혹은 플래툰으로 나오던데 아직까지 감독 혹은 구단과의 갈등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전 확대 해석을 해보자면 조원우 감독-최준석 선수의 관계가 김기태-이대형, 양상문-이진영 처럼 불화가 있는 것 같이 보여집니다. 루머라서 정확성이 100% 인지 모르겠지만 최준석을 트레이드 할려고 한 말도 나왔었고 아무튼 간에 전준우도 오는 마당에 최준석의 입지가 점점 줄어듬과 동시에 내년시즌에 '롯데 최준석' 이 아닌 다른팀에서 뛸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 조원우 감독을 구단에서 신뢰한다면 이번시즌이 마지막 혹은 그 역할은 상당부분 줄어들겠죠. 조원우 감독의 야구와 너무 안맞아요. 최준석이 2루타 이상의 장타를 계속 친다면 모를까 볼넷 혹은 단타로 주자가 되었을 때 주자로서의 가치가 제로에 수렴하기 때문이죠. 본인 스스로가 장타를 치면서 시위를 하면 모를까 조원우 감독과의 상성은 맞지가 않습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11 08:47

      롯데가 강팀이 되려면 최근 통감을 하지만 문규현-정훈이 더이상 주전 으로 나와선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1루도 위크포지션이긴 하지만 그 중 수비의 비중치가 높은 센터라인 즉 키스톤을 갈아치우지 않고서는 롯데가 더이상 강팀으로 도약 못한다고 봅니다. 정훈은 어제 8회말엗도 실점의 빌미가 되는 어처구니 없는 송구실책을 범했죠. 문규현도 롯데라는 팀이니깐 수비를 잘해보이는 것 뿐이지 실상은 수비가 그렇게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고요. 이 둘이 키스톤을 결성 한 이래 병살플레이를 매끄럽게 처리한 적을 못봤고 그렇다고 레인지가 넓은 것도 아니며 특출난 글러브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하마터면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공격력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과거 MLB 에서 뛴 알폰소 소리아노, 노마 가르시아파라도 돌글러브 소리 들었지만 그 분들은 그것을 상쇄시키고도 남을 공격력을 지닌 슈퍼스타 들이었고 얘넨 그것도 아니잖아요. 즉 정훈-문규현의 콤비가 해체를 해야 롯데가 강팀으로 가는데 기초를 쌓는다고 봅니다. 그 이후에 1루와 타 포지션을 고민해도 되고요. 우선 센타라인이 안정이 되야합니다.

      • 이번시즌 맥스웰이 대폭발을 한다고 해도 내년시즌 외국인 타자 최우선순위는 내야수죠. 유격까지는 바라지 않고 2루는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유격은 문규현, 신본기, 오승택, 김대륙까지 돌려쓰면 되구요. 전 적어도 유격수에 대해서는 올드스쿨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격수의 최우선은 수비입니다. 예전 박진만이 삼성에서 나왔을 때 목이 터져라 영입을 외친 이유도 거기에 있구요. 결국 sk로 가서 쏠쏠하게 활약했죠. 롯데도 내야 센터라인에 대해서는 좀 보수적으로 봐야 합니다. 정훈은 지금처럼 수비력이 개선은 커녕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계속된다면 주전자리 내놔야 합니다.

    • 세스롤린스 2016.08.11 08:57

      롯데의 역대 2루수와 유격수 계보를 보니깐 왜 이 팀이 강팀이 되지 못했나를 알 수 있더라고요. 그나마 성적이 좋았던 김민재(박계원)-박정태/박기혁(문규현)-조성환 시절 빼고는 참담했었네요. 물론 최근 한국야구가 타고투저다 타고투저다 해서 팬들이 공격력 좋은 선수들, 타율 높은 선수들 위주로 넣으라 카는데 적어도 키스톤은 수비력으로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김대륙이 처럼 대학교 수준의 타격 말고요. 일개 팬인 저도 당장 롯데 키스톤 콤비의 심각성을 깊이 생각하고 있는데 구단에서도 알 것이라 믿고 비시즌때 문규현-정훈 콤비가 해체하길 기원해 봅니다. fa로 김재호를 사 오던 신본기가 주전으로 도약하던 해야 합니다. 일부 팬들은 오승택을 기대하는 자들도 있던데 걘 회의적이고요.

      • 박기혁의 수비력은 필요이상으로 평가절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대호가 3루에 있는 상황에서 3유간의 타구를 거의 커버했죠. 겉으로 보이는 실책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넓은 공간을 다 커버해주다가 생긴 실책도 많으니까요. 물론 어려운 수비는 잘하지만 평범한 타구에 대한 실책이 많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롯데 역사상 손에 꼽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재는 지금으로 치면 김대륙과죠. 방망이가 너무 안좋았어요. 롯데에서 나가서는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어쨌든 수비에서는 롯데 역사상 가장 안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전 김민재보다 박계원을 더 선호했었습니다. 롯데는 결국 김민재를 선택했구요,) 2루로 고개를 돌리면 박정태도 사실 그렇게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었고 조성환고 그랬죠. 수비력으로는 역대급 선수 찾기가 쉽지 않은 포지션이 2루입니다. 내야에서 3루도 생각해보면 공필성도 글러브질 투박했고..결과적으로 보면 수비력에서 롯데의 내야는 역사상 허접했네요.

    • 세스롤린스 2016.08.11 09:08

      오승택

      앞서 오승택 이야기 나와서 마저 하자면 일단 오승택은 수비 기본기가 안잡혀 있습니다. 팬들은 자꾸 공격력 때문이라도 오승택 주전써라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전 아닙니다. 만약 공격력을 살리고 싶다면 걘 좌익수나 3루 혹은 1루로 가야합니다. 센터내야수는 안됩니다 절대. 현장에서는 걔가 나이가 26살이고 하니 키워보고 싶겠죠. 그런데 다리부상 당하면서 상황은 변했다고 봅니다. 적어도 오승택은 유격수,2루수로는 안봤으면 하네요.

      • 오지환처럼 욕받이로 키울거면 모르겠지만 롯데는 그런 뚝심 없죠. 3루나 1루로 전환도 동의합니다. 다만 교통정리가 되어야겠죠. 황재균은 잡을 테니 1루쪽에서요. 최준석과 김상호가 지타자리를 양분하고(최준석이 떠날수도) 오승택이 1루로 들어가는 것이 공격력 증대를 위해서 그리고 오승택의 수비부담을 줄이는 효과까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 오승택이 2군에서 유격수로도 출장을 하고 있던데 팀은 여전히 유격수로서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조만간 1군에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