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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시범경기, 관전포인트 BEST 3 !!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2. 15. 07:28




    본격적인 야구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3월12일 토요일부터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제 겨울동안 꾹꾹 누르고 있던 야구에 대한 갈증을 풀기위해서는 약 20여일만 기다리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환호성을 지르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범경기라는 것 자체가 승패가 그리 중요하지 않고 정규시즌을 돌입하기에 앞서 팀의 전력을 테스트한다는 성격이 강하기에 정규시즌만큼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지 않는게 사실이지만 선수들 개개인들은 특히 1군로스터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감독눈에 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선수들간의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는게 특징입니다.


    특히 올해 시범경기는 중요 관전포인트가 몇몇 있는데요.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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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씨소프트의 눈도장을 받아라


    특히 이번 시범경기를 앞두고 한국프로야구는 제9구단의 창단이 결정되고 운영구단까지 결정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은 선수들 개개인들 특히 1군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현재 몸담고 있는 팀이 아니더라도 분발하게 되면 엔씨소프트쪽의 눈도장을 받을 수도 있고 엔씨소프트 창단시 부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치열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롯데가 또 시범경기에서 잘할까?


    매년 그래왔지만 롯데팬으로서 시범경기의 화두는 롯데가 또 시범경기에서 수위를 차지할 것인가입니다. 매년 롯데는 시범경기에서는 펄펄날아다니면서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가 여지없이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를 반복해왔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간은 그래도 가을잔치도 나가고 좀 나았었죠) 올해는어떨까요?


    3. 선수구성이 바뀐 팀들의 전력은?


    이범호를 영입한 기아, 양신과 태양이 없는 삼성, 차포마상 다 팔아치운 넥센 등 선수구성에 변화가 많은 팀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이렇듯 정규시즌도 아닌 시범경기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아직 정규시즌이 시작한 것도 아니고 시범경기가 시작하는 것 뿐이고 그나마도 시작하려면 아직은 20여일 남아있는 상황에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것은 저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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