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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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각팀의 key player!! - 하편(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3. 8. 13:59
- 상편에 이어서 2012/03/08 - [한국프로야구이야기/한국프로야구이슈] - 2012년 각팀의 key player!! - 상편 #5 기아 - 최희섭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최희섭의 지난 겨울이었고 아직 그가 개막전 라인업에 오를지는 미지수지만 최희섭이 있고 없고는 매년 빈약한 득점력때문에 고생했던 기아타선으로서는 엄청난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다. '형저메'에서부터 이번 겨울의 일탈까지 게으른 천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구실력이외의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최희섭이 명예회복의 원년이 될 수 있을까? 그외의 선수 : 김진우 - 돌아온 탕아가 기아의 구세주가 되어줄 수 있을지, 일단 선동열감독밑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다니 기대는 해봄직~ #6 삼성 - 이승엽 뭐 말이 필요없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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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승엽의 최고, 최악의 시나리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2. 1. 24. 11:44
2012년 시즌을 앞두고 국내로 복귀한 해외파 스타들의 최고,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철저히 픽션!!! 오해하지 마세요~ 첫번째 이야기 - 이승엽 최고 / BEST 이승엽은 고향의 내음에 눈물을 흘리며 지금껏 자신을 기다려 준 대구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즌을 보내며 무려 0.293에 38홈런 122타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최고의 클러치 히터로 거듭난다. 10년전 한국투수들을 농락했던 이승엽은 여전했다. 일본의 수많은 변화구와 유인구에 눈이 익숙해진 이승엽은 한국투수들은 식은죽먹기, '역시 야구는 고향에서 해야 제맛'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시즌을 지배했다. 리그 최고의 클러치 히터로 자리잡은 이승엽은 MVP를 놓고 2011년 윤석민에게 아깝게 MVP를 빼앗겼던 후배 최형우(0.312-35홈런-110타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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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를 노리는 오릭스의 속내?(구)해외야구칼럼 2011. 11. 21. 23:05
오릭스의 속내는? 이대호에 가장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밝힌 팀은 오릭스 버팔로스 입니다. 이승엽, 박찬호의 전 소속팀으로 유명하지요. 그런데 이 팀은 이승엽, 박찬호를 영입해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야구적인 측면에서는 말이죠. 이승엽이 2할 초반에 두자리수 홈런에 그쳤고 박찬호는 시즌 절반이상을 부상회복만 하다가 시즌을 접었죠. 그리고 두 선수를 놓아주고는 이젠 이대호를 원하고 있는데요. 그것도 100억 규모의 계약조건을 내밀면서 말이죠. 오릭스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돈입니다. 오릭스 버팔로스의 모기업인 오릭스 그룹은 금융회사로서 일본에서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한국에도 이미 진출해서 오릭스 저축은행 및 오릭스 캐피탈 코리아, 한국 오릭스 렌텍이라는 금융관련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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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통산 기록으로 알아본 이대호의 가치(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11. 14. 07:00
신장 192Cm에 몸무게130Kg 거구의 몸을 가지고 있는 이대호는 괴력으로 홈런을 펑펑 날리는 전형적인 슬러거라기 보다는 타고난 유연성과 정확한 타격능력을 바탕으로 리그에서 그리고 소속팀에서 최고타자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최근 몇년동안의 이대호의 성적에 대해서 그의 가치에 대해서 어떤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최고타자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을것인데요. 그럼 역대기록에서 이대호는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을까요? 통산타율 : 7위 0.309 / 1위 장효조(0.331) 장타율 : 6위 0.528 / 1위 이승엽(0.614) 홈런 : 12위 225 / 1위 양준혁(351) 타점 : 18위 809 / 1위 양준혁(1,389) 쟁쟁한 선배들에 비해서 아직 통산 활약기간이 길지 않은 탓인지 역대 기록에서 10위안에 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