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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T캡스플레이]야구의 슈퍼맨들, Man Of Diving
    (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3. 6. 15. 08:28

    야구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멋진 수비는 무엇일까? 많은 의견이 있겠지만 단 한가지로 요약한다면 나비처럼 날아서 타구를 잡아내는 다이빙 캐치가 멋진 수비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후좌우 상관없이 타구의 방향과 높낮이 그리고 빠르기에 동물적인 감각을 앞세워 정확한 타이밍에 몸을 날려 타구를 잡아내는 장면은 홈런과 삼진으로 대표되는 야구의 재미에 못지 않은 쾌감을 팬들에게 선사한다.


    2013년 시즌에도 이런 다이빙 캐치는 적잖이 경기에 많이 등장하고 있고 ADT캡스플레이에도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10건의 ADT캡스플레이 중에 적어도 6~7정도는 다이빙 캐치가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용택박용택의 허슬 플레이


    다이빙 캐치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한다면 2013년 ADT캡스 플레이에 선정된 다이빙 캐치를 지켜보라. 앞서도 말했지만 타구의 방향, 높낮이, 그리고 빠르기를 머리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내는 다이빙 캐치는 거의 묘기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6월 2주에 선정된 5번의 ADT캡스 플레이는 모두 다이빙 캐치 장면이다. 



    사실 다이빙 캐치는 수비수들에게 부상의 위험을 감수하게끔 하는 위험한 플레이라고 볼 수 있다. 수비 장면을 봐서 알겠지만 다이빙을 하게 되면 허리와 어깨, 목 등 관절 부위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수비코치나 감독들의 경우, 다이빙 캐치를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 슈퍼맨처럼 앞으로 다이빙 캐치는 더욱 하지 않도록 한다고 하는데 이는 도루할 때 머리가 먼저 들어가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이유다.


    부상의 위험이 큰 플레이지만 선수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몸을 날려 공을 잡을 수 만 있다면 기꺼이 몸을 날린다. 수비센스를 넘어서 최선을 다하는 열정과 자기 몸을 희생하는 희생정신의 혼합물이 바로 다이빙 캐치인 것이다.


    앞으로 야구장에서의 다이빙 캐치가 계속 되는 한 이들은 야구의 슈퍼맨으로 불리며 사랑받을 것이 분명하다.


    [제공된 사진은 스포츠코리아(SportsKorea)와 정식계약을 통해 사용 중이며, 무단 전재시 법적인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ADT캡스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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