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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팔꿈치 부상, 반드시 이겨내길(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11. 5. 27. 17:20
봉중근이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서 토미존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시즌을 마감했다는 비보를 들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 뛰던 2004년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던 전력이 있던 봉중근에게 다시한번 선수인생에 큰 고비가 다가온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봉중근의 부상은 어느정도 예견되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하는데요. 그가 한국에 복귀했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봉중근은 류현진에 이어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투수였습니다. (류현진 758.2이닝, 봉중근 648.2이닝)
어깨부생을 당해서 공백기간을 가졌던 투수가 너무 많은 이닝을 던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팀사정과 맞물린 결과이기는 하지만 미리 방지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안타까운 것입니다. 이미 수술은 결정된 것이고 이왕 공백을 갖는김에 완벽하게 부상을 털고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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