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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게 본즈놀이 한 롯데
    (구)야구로그아카이브 2011. 6. 9. 23:23
    Barry Bonds
    Barry Bonds by kevinrushforth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롯데가 삼성과의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가까스로 연패의 덫을 끊었습니다. 총 13점을 득점했는데 홈런으로 뽑은 점수가 10점입니다. 홍성흔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총 5개의 홈런이 나왔는데 각 홈런을 친 선수가 다 달랐죠. 암튼 롯데의 폭발력은 대단합니다.

    전준우4호(1회1점 장원삼)
    홍성흔2호(3회4점 이우선)
    황재균5호(4회1점 이우선)
    강민호8호(4회2점 이우선)
    손아섭5호(6회2점 임진우)

    시원한 장타로 팬들에게 서비스를 해주었지만 솔직히 홈런으로 인한 득점 패턴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롯데의 공격력은 장타가 많기 때문에 화려하기 그지없지만 다들 큰 스윙으로 일관하면서  팀배팅에 약하다는 지적을 항상 받고 중요한 순간에 힘을 내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기 때문이지요.

    본즈놀이는 한경기에 족합니다. 한 경기 펑펑 잘 맞았다고 해서 모든 경기에서 본즈놀이를 할 생각말고 차근차근 점수를 내는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투수들은 이번경기에도 7점이나 내주었네요. 3연전을 치르면서 내준 점수가 무려 28점입니다. 이래가지고는 안됩니다. 안타깝지만 코리는 점차 퇴출의 수순을 밟는듯하네요. 이번경기에서도 1/3이닝동안 5실점의 최악투를 보였습니다. (시즌성적 59 1/3이닝 4.55의 평균자책)

    대표적으로 코리의 예를 들었지만 불펜의 다른 선수들의 부진도 심각, 아니 최악입니다. 감독이하 코칭스탭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뭐 특단의 조치라고 특별한 대책이 나오리란 기대는 크지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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