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국프로야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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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별 2010년도 선발로테이션 예상(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1. 26. 15:21
각팀별로 2010년도에 짜여질 선발로테이션을 예상했는데 용병과의 계약이 변수가 되겠지만 대체적으로 올해와 비슷한 선발진들을 꾸미지 않을까 싶다. 소속팀 2009년 2010년 소속팀 2009년 2010년 두산 김선우 김선우 LG 봉중근 봉중근 홍상삼 홍상삼 심수창 심수창 세데뇨 김광수 김광수 니코스키 정재복 정재복 김상현 김상현 최원호 롯데 송승준 송승준 SK 송은범 송은범 장원준 장원준 카토쿠라 카토쿠라 조정훈 조정훈 김광현 김광현 이용훈 고효준 고효준 손민한 손민한 글로버 글로버 삼성 크루세타 KIA 로페즈 로페즈 윤성환 윤성환 구톰슨 차우찬 차우찬 양현종 양현종 배영수 배영수 윤석민 윤석민 나이트 나이트 서재응 서재응 한화 류현진 류현진 히어로즈 이현승 이현승 안영명 안영명 장원삼 장원삼 김혁민 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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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입대 선수들 기록(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1. 25. 11:13
상무에 입대하는 선수들 명단이다. 이곳저곳 기웃했는데 결국 이창호, 윤찬수, 박헌도, 김영수 선수의 자료를 찾지 못했다.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시길~ 여하튼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뭐니뭐니해도 윤길현이다.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인데 상무에 입대해서도 즉시 전력으로 쓰이지 않을까? 구분 소속팀 성명 성적 비고 투수 두산 박민석 방어율 3.63 / 39.2이닝 투수 히어로즈 장효훈 방어율 14.34 / 10이닝 투수 히어로즈 조용훈 방어율 3.51 / 161.2이닝 투수 KIA 진민호 방어율 7.35 / 60이닝 투수 KIA 임준혁 방어율 5.24 / 122이닝 투수 SK 윤길현 방어율 4.08 / 496.1이닝 타자 KIA 이호신 타율 0.153 / 44경기 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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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보강의 정답은 FA영입? 유망주육성?(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1. 25. 10:31
올겨울 각구단의 전력보강 움직임은 너무나 잠잠하다. 김태균과 이범호의 이적으로 상상치 못할 전력의 피해를 입은 한화가 그나마 활발한(?) 모습이다. FA강동우를 눌러앉혔고 이대수를 데려옴으로서 내야를 보강했는데 이게 리그를 통틀어 다일 정도다. FA시장이 이상하리만치 얼어붙어 나름 준수한 FA선수들임에도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트레이드 또한 양날의 검이 될 걱정에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이미 각 구단의 머리속의 내년 전력구상에는 외부영입이 아닌 자체 전력의 강화 즉 유망주 육성쪽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두산의 화수분과 같은 선수수급을 몇년간 지켜본 학습의 효과가 아닐까 싶은데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모든 구단이 두산과 같은 모습이 될 수는 없다라는 것이다. 두산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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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대위기 탈출 방법은?(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1. 23. 22:13
2009년 한화는 창단이래 최악의 성적을 보이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는데 올 스토브시즌동안 팀전력의 반이상이라던 김태균과 이범호를 잃었다. 이정도의 타격이라면 2010년의 시즌을 맞이하기 싫을정도겠다 싶은데 한대화 신임 감독의 고충이 안봐도 비디오다. 김태균과 이범호가 없는 자리는 어떻게든 메꾸어야 내년시즌을 기약할 수 있을텐데 도저히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것이 한화의 제일 고민인데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FA영입이다. 현재 미계약자로 남아있는 FA 3인방의 면면을 보면 재미있게도 모두 한화에서 필요한 선수들이라는 점이 공통점이다. 우선 장성호는 김태균이 없는 1루를 채울 수 있으며 최기문은 한화의 취약포지션인 포수를, 박한이는 한화의 부실한 외야를 책임져 줄 수 있는 자원이다. 따라서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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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수는 이범호의 보험이 아니다.(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1. 16. 22:03
한화가 두산의 유격수 이대수를 데리고 왔다. 언론에서는 이범호를 놓칠 경우를 대비한 보험용 트레이드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범호를 놓칠 경우를 대비한다기 보다는 간단히 내야 보강이라고 생각하는게 더욱 이치에 맞지 않을까? 이범호를 눌러앉히기에 한화가 버거운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진출이 여의치 않을때에는 한화에 남겠다고 자주 언급하는 이범호의 태도를 본다면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다. 만약 이범호를 눌러앉혔다고 가정해보자 이범호 만으로 한화의 내야가 안정적으로 보이는가? 올해 한화의 주전 유격수는 송광민이었다. 총 14개의 에러를 범했는데 실제로 나타나는 숫자보다 눈에 안보이는 실책, 카운트 되지 않은 실책이 더욱 많고 고질적인 송구불안은 심각할 정도라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게다가 그나마 유격수 및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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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호선수의 방출을 보면서(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0. 19. 13:15
전준호선수가 히어로즈에서 방출되면서 선수생명에 가장 큰 고비를 맞게 되었다. 전준호하면 떠오르는 도루부분에서 그의 기록은 독보적이다. 통산도루 550개로 그의 기록을 위협하는 선수로는 이종범이 유일하다. 순위 이름 경력 팀 게임 도루 게임당도루 출루율 비고 1 전준호 19+ 현대 2,074 550 0.26 0.376 2 이종범 14+ KIA 1,479 503 0.34 0.374 3 정수근 14+ 두산 1,529 471 0.31 0.359 4 이순철 14 해태 1,388 371 0.27 0.345 5 김일권 10 해태 842 363 0.43 0.321 6 유지현 11 LG 1,108 296 0.27 0.377 7 김재박 11 MBC 966 284 0.29 0.346 8 박재홍 14+ 현대 1,565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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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선발과 강력한구원의 대결의 승자는?(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10. 14. 15:20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4팀의 투수운용의 특징을 보자면 크게 선발중심 투수운용을 하는 2팀(기아,롯데)과 구원중심 투수운용을 하는 2팀(SK,두산)으로 갈린다. 선발중심 구원중심 기아 SK 롯데 두산 선발중심투수운용 VS 구원중심투수운용의 한판이라고 볼수 있는 포스트시즌인 것인데 첫 스타트로 롯데(선발)와 두산(구원)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맞붙어 롯데는 새로운 에이스 조정훈이 거둔 1승만을 거둔채 허무하게 3연패로 시리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정훈-송승준-장원준으로 이어지는 선발3인방 중 에이스를 제외한 나머지가 제대로 가동이 되지 못한채 타격도 상대 구원진의 효율적인 계투로 활발한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무너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구원투수중심의 투수운용을 하는 SK와 두산이 만나 현재 2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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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박감독의 마지막 제자 사랑?(구)한국프로야구칼럼 2009. 9. 25. 11:42
김재박 LG 감독이 박용택의 타율을 관리해주겠다고 했다는데 현재 박용택 0.374, 홍성흔 0.372로서 2리 차이로 박용택이 앞서 있는터라 박용택을 굳이 출장시키지 않고 타격왕이 될 수 있게 돕겠다는 것이다. 이미 류현진이 등판한 한화전에서 박용택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롯데가 엘지와의 경기를 한경기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홍성흔이 5타수 3안타 이상이 아니라면 박용택을 넘어서기 힘들다. 확율상 한경기에서 안타를 3개이상 치는 것도 힘들고 오히려 박용택은 1경기가 더 있기 때문에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홍성흔이 3안타 이상 못치면 그것으로 경쟁은 끝이 나기에 그 이후에 출장관리를 한들 안한들 뭐라할 사람 없는 상황이다. 굳이 불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하는 듯한 인상을 팬들에게 남긴다면 오히려 박용택의..